최종편집일시:2026.10.07 (수요일)  로그인 | 회원가입
주간날씨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세계 IT/과학 연예 칼럼 영문 매거진
 
전체보기
뉴스 홈 경제  기사목록
 
경기도, 경제적 위기에 있는 도민을 위해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 가동
기사입력 2026-03-20 오후 4:09:00 | 최종수정 2026-03-20 16:09        
경기도가 채무와 부채 등 경제적 위기로 극단적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과 복지, 정신건강을 잇는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제-금융부채 중심의 ‘경기도 자살예방대책 추진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 취약계층 고위험군을 위한 구체적인 집중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과 경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한 경기도 취약계층 지원 ▲경기극저신용대출과 자살예방 ▲경제위기와 금융복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회의가 경제·금융 분야에 집중하게 된 배경에는 실질적인 통계 지표가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심리부검(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자살 위험군 중 ‘경제중심위험형’이 36.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중 90.4%는 극심한 부채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으며, 주요 원인은 주택 임차·구입(28.7%), 생활비(23.3%), 사업 자금(20.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의 ‘고립성’이다. 경제중심위험형 고위험군 중 51.6%는 사망 전 3개월 내에 어떤 기관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연령별로도 경제 활동의 핵심층인 30대(22.1%), 40대(30.5%), 50대(18.1%)에서 자살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 자살률(39.5명)이 여성(16.7명)보다 2.4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담조직은 경제적 어려움이 자살 위험으로 번지지 않도록 금융과 복지,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조기발견-시간제공-통합연계’를 핵심 실행 수단으로 삼아, 실질적인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과거 IMF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당시 자살률이 급증했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경제 위기는 적절한 공적 개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부채가 죽음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금융과 복지, 정신건강 데이터를 통합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정책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담조직은 행정1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실국, 경기도교육청, 공공기관,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 분과 ▲청소년 분과 ▲우울증 분과 ▲연구통계분석 분과로 나눠 경기도 자살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내선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농식품 벤처기업 육성 및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 경쟁력 확보와 정부의 신속한 추진 촉구
 기사목록 보기
 
  경제 주요기사
경기도, ‘2026 코리아 엑스포 파리(Korea Expo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2026 서울국제주..
경기도, ‘국제의료 파트너스 데이’ 개최
GS건설, ‘북오산자이 드포레’ 견본주택 지난 13..
우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오산 세교 우미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 위해 고용노동..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운물류 아카데미’ 수료식..
경기도, 일본 대기업과 투자상담회 개최
 
 
주간 인기뉴스
수원시, 가을 축제 맞아 주요 버스승강장 179곳 일제 정비
수원시, 가을 축제 맞아 주요 버..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안산사이언..
경기도, 10~11월 장애인학교·병..
용인시, 반려견 대상 광견병 예..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내 프로..
 
인기 포토뉴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임시2 임시3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27, 7층 701-5호. 경기 아51582, 등록일: 2017. 7. 11, 제호: 프레스경제,  발행인. 편집인:김태수, 청소년관리책임자 : 이종갑

전화번호010-5392-9997,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Copyright(c)2026 프레스경제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